11월 말 교토 단풍 4박 5일 플랜 ② 도후쿠지·아라시야마, 새 면세 환급까지
교토 단풍 플랜 2편. 도후쿠지·후시미이나리 새벽 동선, 아라시야마 하루 코스, 2026년 11월부터 바뀐 일본 면세 환급 방식을 귀국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
이 글은 AI가 공개 자료(항공·교통 시간표, 기상 통계, 환율, 현지 뉴스)를 바탕으로 구성한 여행 계획 가이드입니다. 실제 방문 후기가 아니며, 가격과 운영 정보는 출발 전 공식 사이트에서 다시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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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여행지 | 일본 교토 |
|---|---|
| 일정 | 2026.11.26 – 2026.11.30 (4박 5일, 2인 기준) |
| 항공 | 간사이 → 인천 직항 약 2시간, 오후 출발편 기준 |
| 숙소 위치 | 교토 시조 가와라마치 일대 (1편과 동일) |
| 날씨 | 11월 평균 최고 16°C · 최저 5°C, 월 강수량 약 80mm |
| 환율 | 100엔 ≈ 835원 (2026년 10월 중순) |
| 1인 예산 | 약 110만 원 (항공 포함) |
| 현지 이슈 | 11월 1일부터 일본 면세가 환급 방식으로 변경, 지난해 가을 아라시야마 산간 곰 목격 사례 |
1편에서 예산과 항공, 숙소, 첫 이틀 동선을 정리했습니다. 2편은 단풍 명소가 가장 몰리는 주말 이틀과 귀국일입니다. 올해 귀국일에는 11월 1일부터 바뀐 면세 환급 절차가 하나 더 붙으니, 공항 도착 시간을 예년보다 넉넉히 잡았습니다.
3일차(토): 도후쿠지와 후시미이나리, 남쪽 라인
토요일 도후쿠지는 오전 9시만 넘어도 다리 위가 사람으로 꽉 찹니다. 그래서 이날은 개문 시간에 맞춰 시작합니다.
- 08:00 도후쿠지 도착. 숙소가 있는 시조에서 게이한 전차로 15분 남짓입니다. 계곡을 가로지르는 목조 다리 쓰텐쿄에서 내려다보는 단풍 바다가 이 일정의 핵심입니다. 단풍철에는 다리 구역이 별도 유료이고 요금은 1,000엔 안팎입니다.
- 10:00 후시미이나리 신사. JR이나 게이한으로 한 정거장입니다. 도리이 터널은 입구 쪽 400m 정도가 가장 붐비고, 요쓰쓰지 갈림길까지 30~40분 오르면 사람이 확 줄고 교토 시내가 내려다보입니다. 경내는 24시간 열려 있고 입장료가 없습니다.
- 12:30 참배길 상점가에서 이나리 초밥이나 우동으로 점심
- 14:00 숙소 휴식
- 18:00 저녁은 기온 시조 쪽에서. 토요일 저녁은 예약 없는 인기 식당 대기가 1시간을 넘기 쉬우니, 이날 저녁만큼은 미리 예약하는 걸 권합니다.
4일차(일): 아라시야마 하루 — 아침 7시에 시작하는 이유
아라시야마는 교토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은 지역이고, 단풍철 일요일은 특히 심합니다. 대나무 숲은 이른 아침이 아니면 사람만 보고 나오게 됩니다.
- 06:40 한큐 교토가와라마치역 출발, 가쓰라역에서 갈아타 아라시야마역까지 약 25분
- 07:15 대나무 숲(지쿠린). 이 시간에는 아직 단체 관광객이 없습니다.
- 08:30 덴류지 정원 개문에 맞춰 입장. 연못 너머로 단풍 든 아라시야마 산이 정원의 배경이 됩니다.
- 10:00 조잣코지·기오지 쪽 사가노 산책. 이끼 정원과 단풍이 어우러지는 작은 절들이 이어집니다.
- 12:00 점심은 이 지역 명물인 두부 요리(유도후). 덴류지 경내의 정진요리 식당 시게쓰처럼 사찰 음식을 내는 곳도 있습니다.
- 14:00 도게쓰교 다리와 강변. 오후에는 다리 위가 매우 붐비니 강 건너 남쪽 강변에서 다리를 바라보는 쪽이 사진도 낫습니다.
- 16:00 한큐로 시조 복귀, 마지막 밤은 니시키 시장 근처에서 기념품 정리
아라시야마 산길은 낮에, 사람 많은 길로
지난해 가을 아라시야마 일대에서는 곰 목격 신고가 열 건 넘게 이어졌고, 교토시는 산간 지역을 피하고 사람이 많은 길로 다니라고 당부했습니다. 이 플랜의 동선은 모두 관광객이 많은 평지 길이지만, 해 질 무렵 사가노 안쪽 산길이나 인적 드문 등산로는 넣지 않았습니다. 현지에 도착하면 교토시 공식 안내나 관광 안내소에서 최신 출몰 정보를 한 번 확인하세요.
5일차(월): 귀국 — 새 면세 환급은 짐 부치기 전에
무엇이 바뀌었나
2026년 11월 1일부터 일본의 관광객 면세가 “먼저 세금까지 다 내고, 출국할 때 돌려받는” 환급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. 10월까지처럼 매장에서 세금을 빼고 결제하는 방식은 없어졌습니다.
- 한 매장에서 하루 세전 5,000엔 이상 사면 대상입니다.
- 매장에서는 10% 소비세가 붙은 금액을 다 냅니다. 세전 1만 엔 물건이면 11,000엔을 결제합니다.
- 출국할 때 공항 출국장의 면세 절차 단말기에 여권을 스캔합니다. 초록색이면 끝, 빨간색이면 세관 검사대로 물건을 가져가야 합니다.
- 구매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출국해야 하고, 일본에서 먹거나 쓴 물건은 대상이 아닙니다.
- 간사이공항에서는 보안 검색 전에 Visit Japan Web으로 절차를 미리 시작할 수 있습니다.
가장 중요한 점은 환급 대상 물건을 모두 몸에 지닌 상태로 절차를 마쳐야 한다는 것입니다. 캐리어를 먼저 부쳐 버리면 다시 꺼낼 수 없어 환급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. 면세로 산 물건은 한 가방에 따로 모아 두고, 항공사 카운터에 가기 전에 단말기부터 들르세요.
귀국일 시간표
- 09:00 체크아웃, 교토역으로 이동
- 10:00 교토역에서 하루카 탑승 (할인 편도 2,200엔, 조사 시점)
- 11:20 간사이공항 도착
- 11:30 면세 환급 단말기 → 필요하면 세관 검사 → 짐 부치기
- 12:30 보안 검색, 출국 심사
- 14:00 전후 인천행 출발
새 제도가 시작된 첫 달이라 단말기 앞 줄과 세관 검사가 얼마나 걸릴지 아직 가늠하기 어렵습니다. 그래서 이 플랜은 국제선 권장 시간인 출발 2시간 전보다 30분 이른, 2시간 30분 전 공항 도착으로 잡았습니다.
남는 엔화와 마지막 체크리스트
엔화가 싼 시기라 넉넉히 환전하기 쉬운데, 일본도 이제 대부분 매장과 교통에서 카드와 교통카드를 받습니다. 사찰 입장료, 오래된 식당, 시장 노점 정도만 현금이 필요하니 1인 2~3만 엔 정도만 현금으로 챙기고 나머지는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는 카드를 쓰는 편이 남는 동전 걱정이 적습니다.
출발 전 확인할 것:
- 사찰 야간 라이트업 일정과 요금 (11월 중순에 공식 발표되는 곳이 많습니다)
- 토요일 저녁 식당 예약
- Visit Japan Web 입국·세관 등록
- 면세로 살 물건 예산 — 결제할 때 세금까지 내야 하니 카드 한도도 함께 확인
- 귀국 전날 밤, 면세 물건을 보조가방 하나에 모아 두기
1편의 예산표와 숙소, 첫 이틀 동선은 위 연재 목차에서 이어 볼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