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월 말 교토 단풍 4박 5일 플랜 ① 예산·항공·숙소·첫 이틀 동선
2026년 11월 26일 출발 교토 단풍 여행을 실제 환율·항공 시세·숙박세로 계산했습니다. 1인 약 110만 원 예산, 하루카 이동, 시조 숙소, 히가시야마 동선까지.
이 글은 AI가 공개 자료(항공·교통 시간표, 기상 통계, 환율, 현지 뉴스)를 바탕으로 구성한 여행 계획 가이드입니다. 실제 방문 후기가 아니며, 가격과 운영 정보는 출발 전 공식 사이트에서 다시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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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여행지 | 일본 교토 |
|---|---|
| 일정 | 2026.11.26 – 2026.11.30 (4박 5일, 2인 기준) |
| 항공 | 인천 ↔ 간사이 직항 약 1시간 50분, 왕복 약 25~30만 원(성수기 주말 기준) |
| 숙소 위치 | 교토 시조 가와라마치 일대 4박 (지하철·한큐·버스 환승이 쉬운 곳) |
| 날씨 | 11월 평균 최고 16°C · 최저 5°C, 월 강수량 약 80mm — 아침저녁은 한겨울 옷차림 |
| 환율 | 100엔 ≈ 835원 (2026년 10월 중순, 약 18년 만의 원화 대비 엔화 최저 수준) |
| 1인 예산 | 약 110만 원 (항공 포함) |
| 현지 이슈 | 2026년 3월 교토 숙박세 인상, 11월 1일부터 면세가 '환급 방식'으로 변경, 지난해 가을 아라시야마 일대 곰 목격 사례 |
교토 단풍은 “11월 중순”이라는 말이 오래 돌았지만, 요즘은 그보다 늦습니다. 교토지방기상대 자료로 보면 단풍일이 1953년 이후 10년마다 약 3일씩 늦어졌고, 올해 주요 예보 기관의 예측도 11월 중순 시작부터 12월 초까지 흩어져 있습니다. 세 예측이 모두 겹치는 구간이 11월 하순~12월 초순이라, 이 플랜은 11월 26일(목) 출발, 30일(월) 귀국으로 잡았습니다. 목요일에 떠나면 주말 인파가 몰리기 전에 히가시야마를 먼저 볼 수 있습니다.
이 플랜을 지금 짜는 이유: 엔화가 싸다
10월 중순 원/엔 환율은 100엔당 830원대로, 약 18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. 1년 전보다 현지 물가 부담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. 반대로 일본 쪽 세금은 올랐습니다. 아래 두 가지는 예산에 꼭 넣어야 합니다.
- 출국세 3,000엔: 2026년 7월 1일부터 국제관광여객세가 1,000엔에서 3,000엔으로 올랐습니다. 항공권 요금에 붙어 결제되므로 따로 낼 일은 없지만, 항공권이 예전보다 2만 원쯤 비싸 보이는 이유입니다.
- 교토 숙박세: 1인 1박 숙박요금이 6,000엔 이상 2만 엔 미만이면 400엔, 2만 엔 이상 5만 엔 미만이면 1,000엔입니다. 체크인할 때 숙소에 냅니다.
1인 예산 약 110만 원 (2인 여행 기준)
| 항목 | 엔화 | 원화(100엔=835원) |
|---|---|---|
| 왕복 항공 (출국세 포함) | – | 약 28만 원 |
| 숙소 4박 (2인 1실 1박 2만 엔, 1인분) | 40,000엔 | 약 33만 원 |
| 교토 숙박세 (400엔 × 4박) | 1,600엔 | 약 1만 3천 원 |
| 식비 (하루 6,000엔 × 4.5일) | 27,000엔 | 약 22만 5천 원 |
| 교통 (하루카 왕복 + 시내) | 10,400엔 | 약 8만 7천 원 |
| 사찰 입장·야간 라이트업 | 6,000엔 | 약 5만 원 |
| 기념품·예비비 | 10,000엔 | 약 8만 4천 원 |
| eSIM·여행자보험 | – | 약 3만 원 |
| 합계 | 약 110만 원 |
단풍 절정 주말에는 교토 시내 호텔이 평소의 1.5~2배까지 오르는 일이 흔합니다. 숙소는 이 표보다 먼저, 지금 잡는 게 예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.
항공: 오전 출발편을 고르는 이유
인천-간사이는 직항으로 2시간이 채 안 걸리고, 제주항공·대한항공·트리니티항공·진에어·피치 등 매일 수십 편이 뜹니다. 시세 비교 사이트 기준 최근 1년 왕복 평균이 약 24만 원인데, 단풍 성수기 주말을 끼면 25~30만 원을 예상하는 게 현실적입니다.
이 플랜은 오전 8~9시대 인천 출발편을 기준으로 합니다. 간사이공항 도착이 1011시, 입국 심사와 이동을 합쳐도 오후 12시면 교토에 닿아 첫날 반나절을 쓸 수 있습니다. 출국 전에 Visit Japan Web으로 입국·세관 정보를 등록해 두면 공항에서 QR만 보여주면 됩니다.
공항 → 교토: 하루카 할인 편도 이용
간사이공항에서 교토역까지는 JR 특급 하루카가 환승 없이 75~80분 걸립니다. 정가는 4,000엔 가까이 되지만, JR서일본의 WEST QR 하루카 편도 티켓은 조사 시점 2,200엔이었습니다. 왕복이면 1인 3,500엔 넘게 아낍니다. 교토역에서 숙소가 있는 시조까지는 지하철 가라스마선으로 두 정거장입니다.
캐리어가 두 개 이상이면 교토역 앞 택시 승강장에서 시조까지 택시를 타도 1,500엔 안팎이라 2인이면 지하철과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.
숙소: 교토역보다 시조 가와라마치
교토역 앞은 공항 이동은 편하지만, 저녁 식사와 산책할 거리는 시조 쪽에 몰려 있습니다. 4박을 한곳에 묵을 거라면 시조 가와라마치~가라스마 사이가 낫습니다. 기온·니시키 시장·가모가와 강변이 모두 걸어서 10분 안이고, 아라시야마로 가는 한큐선도 여기서 출발합니다.
1일차(목): 도착, 니시키 시장, 가모가와 산책
- 14:00 체크인 후 짐 정리
- 15:00 니시키 시장 — 400m 남짓한 아케이드에 반찬 가게, 절임, 꼬치 가게가 이어집니다. 대부분 17~18시에 문을 닫으니 첫날 오후가 적기입니다. 걸으면서 먹는 것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가 붙어 있으니 가게 앞에서 먹고 이동하세요.
- 17:00 해가 4시 40분 무렵 지기 때문에 이른 저녁이 좋습니다. 1465년부터 이어온 소바집 혼케 오와리야 본점은 저녁 일찍 닫는 편이라, 첫날은 시조 일대 이자카야나 오반자이(교토식 가정식 반찬) 정식을 추천합니다.
- 19:00 가모가와 강변 산책. 기온 쪽 시조대교에서 북쪽으로 걸으면 폰토초 골목의 등불이 강물에 비칩니다.
2일차(금): 히가시야마 단풍 라인 — 주말 전에 먼저
금요일은 주말보다 한산하니 가장 붐비는 히가시야마를 이날 배치합니다.
- 07:30 기요미즈데라 도착. 개문 직후가 가장 한산하고, 아침 햇빛이 본당 목조 무대와 계곡 단풍을 정면에서 비춥니다.
- 09:00 산넨자카·니넨자카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며 녹차 디저트 가게 구경
- 10:30 고다이지와 엔토쿠인 일대. 고다이지는 단풍이 늦게 드는 편이라 11월 말~12월 초에 잘 맞습니다.
- 12:00 점심은 기온 일대 우동이나 오야코동. 금요일 점심부터 줄이 길어지니 11시 반 전에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.
- 14:00 숙소에서 쉬기 — 저녁 라이트업 때문에 오후 휴식을 꼭 넣었습니다.
- 17:30 고다이지 야간 라이트업. 단풍철 야간 특별 공개는 사찰마다 일정과 요금이 해마다 바뀌니 출발 1~2주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.
하루 2만 보 걷는 일정에 필요한 것
이 일정은 하루 평균 1만 5천~2만 보를 걷고, 기요미즈데라·후시미이나리처럼 계단이 많은 곳이 이어집니다. 11월 말 교토는 낮 15°C 안팎이지만 아침저녁은 5°C 가까이 떨어져 일교차가 10도가 넘습니다.
3~5일차(도후쿠지·후시미이나리, 아라시야마, 귀국과 새 면세 환급 절차)는 2편에서 이어집니다.